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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쥐 났을 때 저림 증상 몇초 만에 푸는 법 /원인 응급처치 예방 지압법

by 힐링케어 2023. 8. 19.

 다리에 쥐가 났을 때의 원인과 푸는 방법 그리고 예방하는 방법, 지압법까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축구 선수들이 운동을 하다가 쥐가 나는 경우도 있고 자다가도 다리에 쥐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95% 사람들이 한번 이상 경험하고 운동 시 26-27% 사람들이 근육 경련을 겪으며, 50세 이상과 노인 인구의 3분의 2 이상이 근육 경련을 경험하여 근감소증으로 인해 근육 과로시 쥐가 쉽게 발생합니다. 다리가 쥐가 나는 증상의 원인은 무엇입니까? 아직은 확실히 알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예측할 수 있는 몇 가지는 있습니다.
 

다리 쥐 났을 때 저림 증상 및 몇초 만에 푸는 법 /원인 응급처치 예방 지압법
다리 쥐 났을 때 저림 증상 및 몇초 만에 푸는 법 /원인 응급처치 예방 지압법

 
◆ 목차 ◆
다리에 쥐가 나는 이유
쥐가 건강의 위험신호
다리에 쥐가 났을 때 푸는 방법
쥐를 예방하는 방법
하체 쪽 쥐가 나는 경우 지압법
정리
 

다리에 쥐가 나는 이유

 
가장 우선순위가 바로 혈액순환입니다.
 

  • 건강상의 어려움 때문일 수도 있지만 하체가 꼭 끼는 겉옷을 입거나 다리를 꼬거나 양반다리 자세를 오래 할 경우, 오랜 기간 서 있을 경우 신체 내의 혈액과 산소 제공이 쉽지 않아 다리에 쥐가 납니다.

 

  • 제2의 심장은 발이나 종아리라고 말합니다. 심장이 펌핑을 해주는데 심장으로부터 나갔던 혈액이 다시 발까지 가서 올라올 때 다시 또 펌핑 작업이 필요한데 그게 바로 발이 해 줍니다. 이때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바로 종아리 근육이라고 합니다. 이 종아리 근육이 자기 역할을 하지 못할 때 쥐가 나게 되기 쉬운데 결국 혈액순환으로 인해서 쥐가 나는 것입니다. 이럴 때 주무르거나 마사지를 할 경우 쥐가 풀리게 되는데 종아리에 혈액이 공급되고 산소가 공급되어 쥐가 풀리게 되는 것입니다.

 
날씨 변화
 
늦가을이나 겨울처럼 싸늘한 날씨에 한 자세를 오랜 시간 유지하면 근육이 퇴화되면서 혈관이 수축하게 됩니다. 따라서 혈액 순환 이상을 일으키면 필요한 영양성분이 잘 흡수되지 못하여 근육 경련이 일어납니다.
 
물 부족
 
물 부족은 전해질 결핍으로 이어져서 쥐가 쉽게 납니다. 물을 수시로 마셔야 합니다. 자기 전에도 물을 마셔야 합니다. 그래야 자는 시간에도 땀을 통하여 물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자는 도중에 쥐가 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무리한 운동
 
평소와는 다르게 무리하게 운동을 하거나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 쥐가 날 수 있습니다. 이유는 순간 활동성이 커진 헬스를 하면 갑자기 기존 근육들이 수축하게 되면서 떨림과 경련이 발생하게 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때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신체 내의 미네랄 성분도 땀과 같이 나오면서 근육을 혹사시켜 다리에 쥐가 나기도 합니다.
 

  • 다리 쥐가 나는 원인을 파악했기 하지만 사실상 정확한 원인이라고 판단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쥐가 나는 지속시간이 몇 초 내지는 몇 분이기 때문에 연구의 대상이 되지 못하고 이내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쥐가 건강의 위험신호

 

  • 혈액순환과 관련되어 있다면 건강상의 문제가 있긴 하지만 쥐가 난다가 바로 심혈관질환이 생겼다고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반대로 심혈관질환이 있을 때 쥐가 쉽게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쥐가 자주 나면 하지정맥이 생기거나 심혈관질환을 의심해 봐야 할 것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운동선수가 쥐가 난다고 하지 정맥이나 심혈관질환이 있다고 말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 오히려 하지정맥이 있으신 분들이 쥐가 나는 경우가 많으며 심혈관질환이 있으신 분들이 쥐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질환이 있는 분들이 쥐가 나면 의심해 보고 의사와 상담할 수 있겠습니다.

 

  • 쥐가 나는 원인은 우리 뇌의 신호 체계와 우리 몸에 있는 신호 체계가 서로 달라졌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쥐는 팔이라든지 어깨, 등 쪽으로도 얼마든지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다리 위주로 부자연스러운 행동으로 인해 근육이 꼬이는 것과 같은 통증이 났을 때 생기는 것을 보면 몸의 신호체계의 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

 

다리에 쥐가 났을 때 푸는 방법

 
마사지와 스트레칭
 
일반적으로 쥐가 났을 때 가장 많이 하는 것은 주므르거나 아니면 마사지를 합니다. 혈액순환뿐만 아니라 산소를 원활하게 공급해 주어 빨리 근육을 풀어줍니다. 반대쪽으로 근육을 늘려주면 증세가 완화되는데 스트레칭은 천천히 느리게 해야 합니다.
 
걸으십시오
 

  • 통증이 나타날 때는 단순한 통증보다는 호흡이 가빠지고 숨이 잘 쉬지 않을 정도로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빠른 조치가 필요합니다. 다리에 쥐가 났을 때 마사지를 하거나 발가락 끝을 몸으로 꺾으면 쥐가 풀린다고 하지만 안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럴 때에는 빨리 일어나서 걸으십시오.

 

  • 걷기를 할 때에는 걸을 때 뇌의 신호와 몸에 신호가 일치할 수 있도록 의식하시면서 정박자로 걸으시는 것들을 권장해 드립니다 이렇게 걸으면 1분이 채 되지 않아서 생각보다 쉽게 쥐가 풀리는 것들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정박자란 숫자를 센다든지 하면서 규칙적으로 의식하면서 걷는 것입니다.

 
다른 생각을 하십시오.
 
다리에 쥐가 났을 때 다른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순간적으로 쥐가 금방 풀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쥐가 난 곳을 응시하기보다는 다른 곳을 응시하면서 다른 생각들 하십시오. 음악을 듣거나 노래를 부르시든지 하면 쥐가 생각보다 쉽게 풀릴 수 있습니다.
 
 

쥐를 예방하는 방법

 
1. 유산소 운동으로 평상시에 혈액 순환 관리를 잘해 주십시오. 혈액 순환이 잘 되게 하기 위해서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은 유산소 운동입니다. 약간 숨이 가쁠 정도의 운동을 평상시에 꾸준히 하십시오.
 
2. 뇌의 신호와 몸에 신호가 잘 맞을수 있도록 정박자 운동을 하시는 것도 쥐를 예방합니다. 

3. 족욕을 한다든지 각탕을 하는 것, 자전거 타기가 좋습니다. 특히 족욕으로 순환을 잘 시켜 주면 쥐가 날 확률이  떨어집니다. 족욕은 아니라도 잘 때 발을 이불로 따뜻하게 덮어주면 좋습니다. 자기 전 족욕과 발에 이불 덮기 이 2가지만 잘해도 쥐가 날 확률을 확실히 줄입니다.
 
4. 계단을 오르기 할 때 앞꿈치로만 오르거나 까치발을 들고 걷는 것은  모두 종아리 근육을 발달시키고 제2의 펌핑에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한 때 다이어트 슬리퍼라고 뒤꿈치가 없는 슬리퍼가 유행한 적이 있습니다.
 
5. 발뒤꿈치를 모으고 발가락에 부딪칠 수 있도록 하는 운동도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며 다리 근육을 발달시키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6. 마그네슘 이라든지 아니면 칼륨 같은 미네랄 성분들을 충분하게 섭취하십시오. 특히 마그네슘은 근육이 뭉치는 것들을 풀어주는 근육 이완 작용을 하며 근육의 경련이 생기는 것을 예방합니다. 심혈관질환이나 혈압을 떨어뜨리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하체 쪽 쥐가 나는 경우 지압법

혈자리 삼음교
혈자리 삼음교 사진출처 tv조선 황금마차

1. 혈자리 삼음교
 
혈자리인 삼음교는 복숭아뼈로부터 4-5cm 위를 누르면 통증을 느끼는 부위가 있는데 이곳을 삼음교라고 합니다. 평상시에 자주 자극해 주면 도움이 됩니다.
 

혈자리 승산혈
혈자리 승산혈 사진출처 tv조선 황금마차

2. 혈자리 승산혈
 
승산혈은 종아리를 보시면 근육이 두 개로 나누어져 있는데 관절 접히는 부분을 오금이라고 하는데 거기서 밑으로 쭉 내려다보면 Y짜로 꺾이는 부분이 있습니다. 움푹하게 들어간 자리가 바로 승산혈입니다. 이곳을 잘 자극해 주면 쥐를 예방합니다.
 

혈자리 용천혈
혈자리 용천혈 사진출처 tv조선 황금마차

 
3. 혈자리 용천혈 발바닥에 있는 용천혈이 있는데 엄지발가락과 새끼발가락의 사이를 이루고 있는 두툼한 근육의 중간에서 좀 움푹 들어간 곳이 있는데 이를 용천혈이라고 합니다. 여기를 평상시에 잘 관리해 주시는 것도 쥐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정리
 
오늘은 일상생활에서도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하는 쥐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다리에 쥐가 났을 때의 원인과 푸는 방법 그리고 예방하는 방법, 지압법까지 살펴보았습니다. 평상시 관리를 잘하시면 쥐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쥐가 났을 때 빨리 걷거나 마시지를 해 주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한 번쯤 오는 쥐이긴 하지만 빈도가 높고 대처를 잘하면 금방 사라집니다. 하지만 자신이 하지정맥류나 심장질환을 가지고 있으면서 쥐가 자주 발생한다면 병원에 꼭 내원해서 원인을 살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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