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사과 한 개면 의사가 필요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여러 종류의 과일 가운데 으뜸 가는 것 중 하나가 사과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정말 탐스러운 과일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1800만 톤 이상이 생산되는 것 같습니다. 이 사과를 이용해 정말로 많은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사과가 우리의 건강에 미치는 효능, 섭취 시 유의사항. 재배과정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점을 살펴보도록 하시겠습니다.
목차
- 사과의 재배 과정에 배울 점
- 사과의 효능
- 사과 섭취 시 유의사항
- 결론
사과의 재배 과정에 배울 점
사과를 딸 때는 새로 난 가지나 잎이 손상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사과의 꼭지가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데 꼭지가 떨어지면 쉽게 상하여 과일로서의 수명이 짧아지기 때문입니다. 이 점을 알면 시중에 나오는 꼭지가 떨어진 사과는 구입하지 않을 것입니다.
늦게 익는 품종들은 기후가 허락하는 한 오래 나무에 달려 있는 것이 좋습니다. 사과는 가지에서 가능한 한 익어서 출하가 되면 그 당도가 올라갑니다. 하지만 때 이른 서리로 인하여 나무에서 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에는 사과가 다 녹을 때까지 따는 것을 미루어야 합니다. 사과가 영하로 조금 내려가는 것은 견딜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번 심하게 얼었다 녹은 사과는 저장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때 이른 서리를 맞은 사과고 영하로 심하게 내려간 경우라면 당도는 더 있을 수는 있지만 가정집에서 보관을 오래 하기는 사실상 어렵습니다.
사과의 특이한 점 하나는 열매지만 호흡을 하며 가지가 떨어진 경우에도 계속 호흡을 한다는 것입니다. 공기 중에서 산소를 흡수하고 이산화탄소와 수분을 발산합니다. 특히 주위가 따뜻할 때 수분이 빨리 빠집니다. 호흡 때문에 주위의 냄새도 흡수함으로 섭씨 약 5도의 온도에 사과만 따로 저장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과를 저장할 때 감자와 함께 저장하지 마십시오. 그러면 사과의 풍미를 잃게 될 것입니다. 또한 사과의 품종이 다르다면 같이 두지 마십시오. 사과를 보관할 때 제일 잘하는 것은 하나씩 종이에 싸서 보관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수분도 적게 빠지고 만약 썩은 사과로 인해 상할 위험도 줄어듭니다.
사과의 효능
사과 속에는 에틸렌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특히 사과의 숙성을 촉진하는 자연 성장 조절제로서 작용하기도 합니다. 만약 덜 익은 토마토와 딱딱한 아보카도가 있다면 익은 사과와 같이 두면 더 빨리 익게 됩니다. 특히 추석 때 작물의 부패를 촉진하는 에틸렌을 많이 생성하는 사과는 배, 단감 등과 함께 두면 좋지 않습니다.
특히 사과에는 소화 계통을 깨끗이 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이러한 성질은 변비와 설사 두 가지를 다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왜 사과 한 개면 의사가 필요 없다고 했는지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사과 1개가 지닌 영양분을 보면 작은 보물창고와 같기 때문입니다. 사과가 익으면 비타민 B1, B2, B6, C와 E를 함유합니다. 사과 속의 산은 서로 혼합되어서 풍미를 냅니다. 또한 포도당, 과당, 자당과 같은 여러 가지 당도 제공해 줍니다. 그뿐 아니라 칼슘, 마그네슘, 칼륨 및 그 밖의 무기질, 그리고 펙틴과 섬유질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영양소로 인해 암환자들이 매일 1개씩 섭취하는 기본 과일이 된 것도 이해할 만합니다.
사과 섭취 시 유의사항
사과 섭취 시, 사과는 우선 익은 것이어야 합니다. 또한 차가운 사과를 먹지 마십시오. 차가운 것이라면 실온에 잠깐 동안 놓아두었다가 드십시오.
사과가 유기농이라면 껍질째 잘 씹어 드시는 것도 유익합니다. 껍질에는 안토시아닌, 펙틴, 퀘르세틴 등의 풍부한 영양소와 비타민 있기 때문입니다. 부사는 살포 후 2 달 이상 지나 수확하고 나머지도 최소 1 달은 지나야 수확하기 때문에 잔류농약에 대한 걱정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도 걱정되신다면 잘 세척하십시오. 물과 식초를 1대 3 비율로 섞은 다음에 사과를 10분가량 담가 두었다가 흐르는 물로 세척한 뒤에 드시면 됩니다.
사과도 곰팡이의 영향을 쉽게 받습니다. 곰팡이 때문에 독소가 있는 사과를 섭취했다면 뱃속이 더부룩하고 메스껍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곰팡이를 조심하고, 독소는 쉽게 퍼지기 때문에 단지 곰팡이가 핀 부분만 아니라 상한 곳의 주위도 역시 잘라내야 합니다.
결론
주렁주렁 열린 사과밭을 지나가노라면 정말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사과 한 개는 중요한 영양분의 작은 보고(寶庫)입니다. 사과는 당신의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의사가 필요 없기를 바란다면 하루에 사과 한 개를 드셔 보십시오! 사과는 건강과 미모에 있어서 좋은 평판의 대명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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