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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발작(심근경색증)과 관상동맥질환과의 관계 그리고 원인과 해결책

by 힐링케어 2023. 6. 1.

심장 발작 사망 가능성은 발작이 일어나고 나서 처음 한 시간 이내가 가장 높습니다. 그 원인은 바로 관상동맥질환입니다. 신속히 치료하면 심근이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손상되지 않아 생명을 구하고 심장 손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심장발작과 관상동맥질환과의 관계 그리고 원인과 해결책까지 한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흡연을 하고, 쉽게 화를 내며, 지방이 많은 음식을 먹고, 앉아서 지내는 생활을 하면 심장 발작의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관상동맥질환으로 생기는 심장발작(심근경색증)의 원인

1. 나이, 성별, 유전이 원인입니다. 심장 발작의 약 55퍼센트는 65세가 넘은 사람들에게서 일어나며 그로 인한 사망자의 80퍼센트가량은 65세 이상입니다. 50세 미만 남성은 동일 연령 여성보다 더 위험합니다. 또한 유전 문제로 인해 집안에 심장 발작 이력이 있다면 자손들은 그와 유사한 문제를 겪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2. 콜레스테롤이 요인일 수 있습니다. 이는 간에서 생산되어 혈액이 지(脂) 단백질이라는 분자 형태로 세포에 운반됩니다. 지단백질에는 두 가지 있는데, 저밀도 지단백질(LDL 콜레스테롤)과 고밀도 지단백질(HDL 콜레스테롤)입니다. 콜레스테롤이 관상 동맥 질환의 위험 요인이 되는 경우는, LDL 콜레스테롤이 혈액 내에 과도하게 농축되어 있을 때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3. 않아서 지내는 생활방식이 원인입니다. 하루 대부분을 움직이지 않은 채 보내다가 갑자기 격렬한 운동을 한 후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4. 고혈압, 체중과다, 당뇨병이 있습니다. 혈압을 정기적으로 측정하십시오. 체중 과다는 고혈압을 발생시킵니다. 또한 비만을 피하거나 치료하는 것은 당뇨병을 예방하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당뇨병은 관상 동맥 질환을 일으켜 심장 발작 위험성을 높입니다.

 

5. 흡연이 있습니다. 심장병으로 인한 전체 사망의 약 20%와 55세 미만 여성의 심장 발작의 거의 50%가 직접적인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담배를 끊는 것이 해결책입니다.

 

6. 스트레스는 플라크가 끼어 있는 동맥을 수축시킬 수 있는데, 이로 인해 혈류가 27퍼센트까지 감소됩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심한 스트레스는 동맥 벽의 플라크가 파열되어 심장 발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렇게 혈류가 감소하거나 너무 세어 동맥벽이 파열되면 돌연 심장사의 위험이 매우 높아집니다.

 

  • 정말 무서운 것은 어떤 심장 발작은 조용히 일어나서 아무런 외적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입니다. 원인이 분명히 있습니다. 「하버드 건강 회보」(Harvard Health Letter)의 보도에 따르면, 관상 동맥 질환 증상이 있는 대다수의 사람 가운데 약 절반은 의료상의 도움을 즉시 구하지 않고 뒤로 미룬다고 말합니다.
  • 협심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 , 심장 발작을 겪는 절반가량의 사람들에게 위험 신호가 됩니다. 반응으로 숨 가쁨이나 피곤함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것은 관상 동맥이 막혀서 심장에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고 않고 있다는 표시입니다. 의사에게 가서 일단 협심증을 치료하더라도, 심장 발작이 일어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적어도 당장 발작이 일어날 가능성은 줄일 수 있습니다.

 

심장 발작(심근경색증)의 주요 증상

1. 가슴 통증: 가슴 중앙에서 조이거나 쥐어짠 듯한 통증이 3분 이상 지속되며, 심한 속 쓰림으로 오인될 수 있습니다.

2. 턱, 목, 어깨, 팔, 팔꿈치, 손 부위 통증: 심장 발작이 가슴 외 부위의 통증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통증은 각 부위에 확대되거나 한 부위에만 집중될 수 있습니다.

3. 상복부 통증: 심장 발작으로 인한 상복부 통증이 지속되기도 합니다.

4. 숨 가쁨: 심장 발작 시 호흡 곤란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현기증 또는 졸음증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5. 탈진: 발작 전 몇 주 동안 심한 피로감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6. 메스꺼움, 구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7. 협심증: 격렬한 활동 없이 나타나는 협심증은 심장 발작의 전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심장발작 증상은 가벼운 것부터 심각한 것까지 다양하게 올 수 있으며, 모든 심장 발작 환자에게 동일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증상이 동시에 나타날 경우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합니다. 일부 경우에는 무증상 심장 발작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심각한 심장 발작을 경험하지 않았음에도 심장이 손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심장 발작 시 긴급 대처 방법과 구명 조치

1: 심장 발작 증상이 발생하면 취해야 할 행동

  • 증상 확인: 심장 발작 증상을 파악하고 즉각 대처해야 합니다.
  • 일시 중단: 심장 발작이 의심되면 활동을 즉시 중단하고 앉거나 누워 휴식을 취합니다.
  • 긴급 전화: 증상이 3분 이상 지속되면 해당 지역의 비상 전화번호로 연락하고, 심장 발작 가능성을 설명하며 현재 위치를 정확히 알려주십시오.
  • 병원 응급실 이동: 가능하면 직접 운전하여 응급실로 이동하거나, 누군가에게 병원까지 태워달라고 요청합니다.

2: 응급 상황에서 기다리는 동안의 조치

옷 느슨하기: 허리띠나 넥타이, 환자의 꽉 끼는 옷을 느슨하게 만들어 편안함을 도와줍니다. 필요하다면 베개를 베개 해 줍니다.

침착하게 대처: 흥분을 피하여 부정맥 발생 가능성을 낮추십시오.

 

3: 호흡 중단 시 심폐 소생술 실시 방법

호흡 중단 여부 확인: 큰 소리에도 대답하지 않고 맥박이 멈추고 호흡을 하지 않으면, 심폐 소생술을 준비합니다.

 

기억해야 할 심폐 소생술 3가지 단계

a. 고개 젖히기: 환자의 고개를 젖혀 기도를 확보합니다.

b. 인공호흡: 기도 확보 후 코를 막고 입에서 두 번 숨을 불어넣어 가슴이 부기어 오를 때까지 기다립니다.

c. 가슴 압박: 유두 사이 가슴 중앙을 10~15회 압박해 혈액을 심장 밖으로 밀어냅니다. 맥박과 호흡이 돌아오거나 구급대 도착할 때까지 15초마다 2회 불어넣기와 15회 압박을 반복합니다.

 

  • 참고로, 실제 상황에서 훈련받은 사람이 아니라도 심폐 소생술을 시도하는 것이 아예 시도하지 않는 것보다 낫습니다. 심폐 소생술을 통해 환자의 생명이 건져진다면 값진 시간을 벌어 줄 수 있습니다.

 

심장 발작(심근경색증)의 위험을 줄이려면 그 원인에 맞는 조처를 취하십시오.

1. 유전은 피할 수 없는 일이지만 여성인 경우에는 폐경 이후에 위험성이 높아짐으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보충요법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통계에 의하면, 에스트로겐 보충 요법은 여성의 심장병 위험성을 40퍼센트 이상 낮춰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작용도 있음으로 반드시 주치의와 상담하십시오.

 

2. 콜레스테롤이 문제라면 LDL 수치를 낮추면 위험성이 상당히 줄어들 수 있습니다. 식이 요법이 치료의 핵심입니다.

  •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에서 적은 음식으로 대체하는 것입니다. 마가린과 식물성 쇼트닝에서 대부분 발견되는 식물성 경화유는 LDL 수치를 높이기 때문에 피하면서 LDL수치를 낮추는 음식인 카놀라유와 올리브유가 도움이 됩니다.
  • 또한 고지방 육류를 줄이고 저지방 닭고기나 칠면조 고기로 대치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 비타민 E와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C가 인간의 심장 발작 발생률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따라서 그러한 성분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 이를테면 토마토, 진녹색 푸성귀, 고추, 당근, 고구마, 멜론을 매일 먹으면, 관상 동맥 질환의 발생률을 현저히 줄일 수 있습니다.
  • 비타민 B6와 마그네슘도 유용합니다. 이 성분이 내포된 보리와 귀리, 콩과 렌즈콩 그리고 일부 씨도 도움이 되며 더불어 일주일에 두 번 이상 연어나 고등어, 청어, 참치 같은 생선을 먹으면 관상 동맥 질환의 위험성이 현저히 낮아집니다. 그러한 생선에는 오메가3 다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합니다.

 

3. 앉아서 지내는 사람들이라면 정기적인 운동이 필수적입니다. 갑자기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님을 기억하십시오. 일주일에 서너 번 20분 내지 30분씩 활기차게 걸으십시오. 정기적인 운동은 심장의 박출 능력이 좋아지고 체중도 감량되고 콜레스테롤 수치도 감소하고 혈압 또한 낮출 수 있습니다.

 

4. 고혈압, 체중 과다, 당뇨병인 경우가 문제가 됩니다. 고혈압인 경우 확장기(최저) 혈압이 한 수치 낮아질 때마다, 심장 발작 위험률은 2-3퍼센트 줄어들기 때문에 혈압 강하제가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식이 요법, 염분 섭취 제한, 그리고 체중 감량은 고혈압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먼저 체중이 과다하면 고혈압이 생기고 이것을 방치하면 당뇨병이 생기고 당뇨를 관리하지 않으면 관상동맥질환이 생기고 결과적으로 심장발작을 일으킵니다. 그러므로 이 3가지는 한 세트입니다.

 

5. 스트레스를 관리하십시오. 분노와 적대감을 습관적으로 나타내면 혈압이 상승하고, 심박수가 증가하며, 간이 자극되어 콜레스테롤이 혈류로 방출됩니다. 이것은 관상 동맥을 손상시키고 관상 동맥 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감정적인 마찰이 있을 때 침착성을 유지하십시오.

 

6. 정기적인 건강 검진: 건강 검진을 통해 심장 관련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이를 관리하도록 의사와 상담하세요. 

 

마치면서....

이 정보를 참고해 주시길 바라며, 상세한 정보는 전문가와 상담해 주시길 추천드립니다.
흡연을 하고, 쉽게 화를 내며, 지방이 많은 음식을 먹고, 앉아서 지내는 생활을 하면 심장 발작의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건강한 생활습관과 건강 관리를 통해 심장 발작을 예방할 수 있음을 기억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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