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의 사용으로 우리는 안락한 환경에서 더위를 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냉방이 주는 단점이 무엇인지, 어떻게 유익하게 잘 사용할 수 있는지 그 유익한 습관과 에어컨의 온도 때문에 다툴 경우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간단하게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매일의 여름을 에어컨 없이 견디기란 사실상 어렵습니다. 하지만 공학이 가져다준 축복들과 더불어 냉방 장치 역시 결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목차
- 1. 냉방의 단점
- 2. 냉방 시 유익한 습관
- 3. 냉방 때문에 다투는 원인
- 4. 모두가 안락함을 유지하는 방법
냉방이 우리에게 주는 단점.
- 냉방 장치를 무절제하게 사용하면 건강이 위험해집니다. 기온을 손 끝으로 조절할 수 있는 편리함 때문에 시원할수록 좋다는 생각을 나도 모르게 가볍게 실천하기 시작했을 수 있습니다.
- 특히 특정질환들을 앓는 사람들은 매우 고통스러워하기도 합니다. 관절염이 있는 사람들은 마디가 더욱 아프며 신경통을 앓는 사람들은 고통이 더욱 심해집니다. 공동(空洞)에 이상이 있는 사람은 두부(頭部)가 충혈되며 만성 중이염이 있는 사람은 급성 재발의 위험이 있습니다.
- 건강한 사람이라도 냉방 장치가 상시 가동하는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온갖 종류의 사소한 병들에 더 걸리기 쉽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더운 바깥온도에서 시원한 에어컨이 있는 곳으로 들어오면 우리의 몸은 심각한 반응을 보이지 않을지 몰라도 긴장을 하게 되고 너무 자주 그렇게 하면 병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 냉방 장치를 사용하는 환경에 있던 사람들이 냉방 장치가 사용되기 전에 적응했던 것만큼 여름 기온에 잘 적응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요즘 폭서로 인해 사망자가 증가하는 이유 중 하나일 것입니다.
- 냉방장치의 관리는 주로 관리인에게 있음으로 자신이 적절히 조절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건강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1. 냉방으로 인한 질환이 있거나 냉방병을 앓아 던 적이 있는 사람들은 여분의 옷을 더 준비하십시오. 더위는 더운 사람에게는 옷을 벗으면 되지만 추운 사람들은 다른 방법이 없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에어컨을 틀 때 인내심을 나타내십시오. 덥다고 바로 사용하는 것보다는 조금 참아보십시오. 그리고 선풍기를 먼저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냉방 장치를 사용하는 것은 우리가 한기를 느끼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안락하게 하기 위한 것임을 기억하십시오.
3. 자연환기를 시키십시오. 당장 건물에 들어오면 더울 수 있으나 창문을 여십시오. 그리고 샤워를 한 후 그대로 계셔 보십시오. 그러면 시원함을 느낄 것입니다.
4. 건물 안에 관리인이 냉방을 조절하는 경우 직장 동료들과의 계몽적인 토론으로 지나친 냉방을 피하는 데 합의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5. 공기 조절 장치를 섭씨 25.5도나, 원한다면 약간 더 높이 조정해 놓는 것이 좋다. 이것이 생활하기 알맞고 건강에 좋은 환경입니다.
냉방 때문에 주로 다투는 이유
- 여자들이 연소하는 열량은 남자들이 연소하는 양의 72%에 불과합니다. 더구나 남자가 더 높은 신진 대사율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자들이 추워할 때 남자들을 안락함을 느낍니다.
- 다른 중요한 요인은 나이입니다. 70세에 연소하는 열량은 그가 35세 때에 연소하던 열량보다 30%가 적습니다. 체내에서 열을 적게 산출하므로, 나이가 많은 사람은 더 따뜻한 것이 좋습니다.
- 체중도 관련되는데 홀쭉한 사람과 비교하면,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은 그가 열을 소모하는 피부 면적에 비해 더 많은 열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홀쭉한 사람이 더 추위에 약합니다.
- 습도가 높을 때에는, 증발을 방해하며, 그것이 발한(發汗) 율보다 낮아지면, 피부에는 땀방울들이 생겨 불쾌감의 원인이 됩니다.
모두에게 안락함을 유지하는 방법
개인인 경우 :
위 요인으로 인해 다툼이 많이 벌어지지만 모두가 안락함을 유지할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누구에게나 그가 이상적으로 좋아하는 온도 위아래로, 그가 안락함을 느낄 수 있는 온도 범위가 있습니다. 개개인이 안락함을 느끼는 범위가 겹치는 것은 문제를 해결해 줍니다. 하지만 서로 다른 온도를 설정하기를 원할 때 원만하게 중간쯤으로 양보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 정도의 차이는 서로 적응하기가 더 쉬워질 것입니다.
집단인 경우 :
하지만 집단인 경우에는 에어컨의 온도를 어떻게 조절할 것입니까? 냉방기술자들은 안락감도표라는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온도에서 몇%의 사람들이 안락함을 느끼는지 그리고 온도가 상승하면 몇 %의 사람들이 덥다고 느끼는지와 관련된 도표입니다. 최적 온도란 춥다고 느끼는 소수의 사람들과 같은 수자의 너무 덥다고 느끼는 사람들 사이의 불편함을 균형 잡는다는 의미에서, 가장 좋은 온도입니다.
최적온도가 어떻게 됩니까? 알려드립니다. 최적 온도는 26도에서는 97%가 안락함을 느낍니다. 24도에서 27도 사이에서는 85%가 안락함을 느낍니다. 반 이상이 28도 이상과 23도 이하에서 불편함을 느낍니다.
최적의 습도 :
또 다른 중요한 요인은 습도다. 좋아하는 온도는 습도의 변화에 따라 달라진다. 50%의 습도에서는 섭씨 26도에 맞추는 것이 가장 좋으며, 70%에서는 25도에 맞추어야 하며, 30%에서는 섭씨 26도가 더 좋을 것입니다. 습도가 아주 높거나, 아주 낮을 때에는, 어떠한 온도에서도 안락하지 않을 것입니다.
공기의 흐름 :
또 다른 요소는 공기의 움직임입니다. 이러한 경우, 덕트 시스템을 통하여 공기를 순환시켜 주어야 합니다. 그러한 ‘시스템’에서 보통, 송풍기는 난방기나 냉방기와는 독립적으로 작동할 수 있다. 이것은 온도가 섭씨 22도에서 26도 사이에 있을 때, 즉 난방이나 냉방이 필요치 않을 때, 필요한 순환을 시켜주기 위해 사용될 수 있습니다.
결론
우리가 냉방과 관련된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하더라고 다음의 사항을 기억한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최선의 안락함을 얻기 위해 섭씨 26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비정상적인 습도 상태로 인해 필요하게 되면 온도를 조절하십시오. 바람으로부터 보호하는 한편 충분하고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십시오. 더운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