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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벌레없이 생밤 오래 보관하고 쉽게 까는 방법

by 힐링케어 2023. 10. 4.

가을이 되면 밤이 넘쳐납니다. 산에서 주인의 허락을 받고 밤을 채집해서 집에 와 보면 세상에 이렇게 많이 벌레가 먹었는 줄 몰랐습니다. 시장에서 파는 밤도 왜 그렇게 벌레가 많은지 밤도 넘쳐 나지만 밤벌레도 넘쳐납니다. 그래서 생밤을 벌레 없이 오래 쉽게 보관하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쉽고 간단하게 벌레없이 생밤 오래 보관하는 방법
쉽고 간단하게 벌레없이 생밤 오래 보관하는 방법

 

◆ 목차 ◆

벌레 없고 섞지 않는 생밤 보관법

밤을 김치통에 보관하는 방법

생밤을 껍데기를 벗겨서 보관하는 방법

생밤 쉽게 까는 방법

정리 - 밤의 영양분

 

 

벌레 없고 섞지 않는 생밤 보관법

 

  • 밤도 숙성을 시켜 먹으면 더 달콤하고 부드럽습니다. 하지만 밤 보관을 잘못하면 사람이 먹기 전 벌레가 먼저 먹어버립니다. 그래서 오늘은 벌레가 먹기 전 내가 먼저 먹는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사실 방법은 많이 있습니다. 밤을 보관할 때 밤 안에 들어있는 벌레를 죽이기 위해서 소금물에 담가 놓기도 하고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보관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가 보관해도 변질이 없는 다음의 방법도 실천해 보신다면 좋은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 먼저 벌레 먹은 밤을 골라내십시오.

 

  • 벌레 먹은 밤을 골라내기 위해 먼저 밤을 물에 담근 후 둥둥 뜨는 것을 골라냅니다.

 

  • 그러면서 밤 껍데기에 구멍에 뚫려 있는 것은 밤 속에 벌레가 들어 있음으로 모두 골라냅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다른 밤까지 옮겨갑니다.

 

  • 물속에서 뒤집어 가면서 벌레 먹은 것을 모두 골라냅니다.

 

  • 밤을 물에서 문질러 껍질에 묻어 있는 이물질을 제거합니다.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여러 번 씻어주고 체에 밭쳐서 물기를 제거합니다.

 

  • 물기를 쭉 뺀 알밤을 쟁반에 부어서 펼쳐주면서 수분이 마르게 합니다. 빨리 말리려면 키친타월이나 마른행주로 물기를 닦아줍니다. 수분이 마르지 않은 상태로 냉장 보관하면 곰팡이도 쉽게 피고 속살도 물컹거리면서 비린내도 납니다. 그래서 수분을 모두 제거한 다음 저장에 들어가야 합니다.

 

  • 그렇다고 수분을 말리기 위해서 실온에서 너무 오래 두면 밤에 벌레 구멍이 없어도 밤 속에서 벌레들이 밤을 다 갉아먹습니다. 따라서 실온에서 너무 오래 두지 말고 밤 껍데기에 물기만 제거되면 바로 저장해야 합니다.

 

  • 그리고 물기 제거 후 밤 속에 남아있는 벌레를 더 꼼꼼하게 골라내고 싶을 때에는 밤을 쟁반에 펼쳐 놓고 어두운 곳에서 하룻밤을 그대로 두면 벌레가 들어있는 밤들은 그 주위에 하얀 이물질이 나와 있습니다. 이 밤도 제거하면 확실하게 냉장보관중에 벌레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 벌레 먹은 밤을 완벽하게 골라내고 지퍼팩에 담아서 냉동 보관하면 다 먹을 때까지 햇밤 맛으로 즐길 수가 있습니다.

 

  • 냉동된 밤을 삶는 경우에는 밤을 해동하지 않고 냉동실에서 꺼내서 바로 삶아야 맛이 좋습니다.

 

 

밤을 김치통에 보관하는 방법

 

  • 신문지를 두툼하게 김치통 바닥에 깔아줍니다. 맨바닥에는 수분이 흘러내려와서 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밤이 수분을 머금지 않도록 키친타월을 한 번 더 깔아줍니다.

 

  • 그리고 밤을 키친타월 위에 부어서 얇게 펼쳐주고 다시 키친타월을 두툼하게 깔고 밤 올리고 이런 방법으로 반복해 줍니다. 이렇게 하면 밤에서 나오는 수분을 신문지와 키치타월이 모두 흡수를 합니다.

 

  • 김치통 안에 수분이 없어야 밤이 싱싱하게 숙성되면서 당도도 올라가고 생밤으로 까서 먹으면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밤을 두툼하게 쌓아 놓으면 안 되고 밤이 겹치지 않게 얇게 깔아주면 더 오랫동안 보관이 됩니다.

 

  • 장기 보관 온도는 영하 1도에서 2 도시 정도가 가장 좋고 맨 위에 키친타월을 덮어주고 신문지를 두툼하게 한 번 더 올려주고 뚜껑을 닫아서 김치냉장고에 저장합니다.

 

 

생밤을 껍질을 벗겨서 보관하는 방법

 

  • 생밤을 껍질을 벗겨서 저장을 해두면 찰밥을 할 때 너무 간편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밤을 껍데기채로 물에 담갔다가 껍데기를 벗기면 손도 덜 아프고 속껍데기까지 쉽게 까진답니다.

 

  • 생밤은 벌레가 너무 좋아해서 보관이 참으로 어려워서 대량으로 구매해서 껍질까지 벗겨서 보관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 껍질을 벗겨서 물에 씻지 않고 지퍼팩에 밀봉해서 냉동 보관해서 사용하면 햇밤 맛 그대로 유지됩니다.

 

  • 대량으로 껍질 까는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시장에 가면 밤 껍질 까는 기계도 있으니 적절히 이용하시면 됩니다.

 

 

생밤 쉽게 까는 3가지 방법

 

1. 물을 끓인 뒤 10분 정도 생밤에 부어줍니다. 그리고 가만두면 됩니다. 그리고 10분 후에 찬물에 담가 둡니다. 그러고 좀 식혀서 밤을 까면 매우 잘 까집니다.

 

2. 생밤을 앞 뒤에 십자형으로 칼집을 냅니다. 그리고 나서 전자레인지에 돌립니다. 적당히 익을 정도가 되어 꺼집어 내면 밤껍데기가 벌어져 있는 것을 확인하시게 됩니다.

 

3. 생밤 딱딱한 머리 부분에 칼집을 주어 조금만 벗겨냅니다. 숨만 쉴 정도로만 해 준다고 생각하시고 벗겨 냅니다. 그리고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쉽게 껍질이 벗겨집니다.

 

정리 - 밤의 영양분

 

오늘은 밤을 벌레 먹지 않게 오랫동안 보관하는 방법을 살펴보았습니다. 밤은 제철에 나는 열매로 우리 몸에 생기를 돋게 하고 겨울에 필요한 영양소를 제공합니다.

 

  • 밤 100g당 167kcal의 열량을 내고 탄수화물 37.1g·단백질 3.2g이 들어 있습니다. 특히 28mg의 칼슘으로 인해 뼈의 밀도를 높여 골다공증에 취약한 폐경기 여성이나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습니다.

 

  • 뿐만 아니라 면역력을 향상합니다. 밤에는 비타민B1이 쌀의 4배 정도나 되는 0.25mg이 들어 있습니다. 비타민B1은 스트레스 완화와 피로해소에 좋습니다.

 

  • 이외에도 밤의 알맹이 노란 부분은 카로티노이드라는 성분이 풍부한데 이는 항산화 물질로 면역력을 높이고 피부 노화를 천천히 일어나게 합니다.

 

잘 숙성된 밤을 더욱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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