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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끊기!! 글루텐의 문제점 - 프리 효과 부작용

by 힐링케어 2023. 9. 12.

글루텐은 보리나 밀처럼 곡류에 존재하는 불용성 단백질입니다. 글루텐의 함량은 밀가루의 종류를 결정짓습니다. 하지만 밀가루의 글루텐에 대한 논쟁이 뜨거워졌고 이제는 좀 정리가 되는 듯합니다. 처음에는 글루텐이 몸에 안 좋다고 일부 연구자들에 의해 밝혀졌지만 상업적인 요소로 인해 관련 식품업계의 반발로 인해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의학계에서도 오랫동안 무시해 왔지만 이제는 글루텐의 존재를 인정하고 건강에 문제가 된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서울삼성병원 홈페이지에도 "글루텐에게 사과하세요! 글루텐 프리 다이어트에 대한 오해와 진실"이라는 글도 등장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밀가루의 글루텐이라는 성분이 우리 인체에 어떠한 부작용을 일으키는지 살펴보고 밀가루 음식을 끊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밀가루 끊기!! 글루텐의 문제점 - 프리 효과 부작용
밀가루 끊기!! 글루텐의 문제점 - 프리 효과 부작용

 

 

◆ 목차 ◆

글루텐 섭취 대표적 부작용

  1. 장누수증후군

  2. 염증반응으로 인한 심장마비

밀가루 글루텐을 먹지 말아야 하는 또 다른 3가지 이유

  1. 아밀로펙틴A

  2.제초제(글리포세이트)

  3. 프로피오산 칼슘

글루텐프리 다이어트 글루텐을 없애는 보충제(프롤릴 엔도펩티드)

정리

 

 

글루텐 섭취 대표적 부작용

 

1. 장누수증후군

 

  • 글루텐을 섭취하게 되면 우리 몸에서 조눌린을 생산합니다. 체내에 조눌린이 증가하면 장벽의 투과율이 올라갑니다. 바로 장누수증후군입니다.

 

  • 장누수를 동반하는 요인으로 클로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스트레스, 감염, 환경독소, 약물 등도 유발합니다. 하지만 현대인들에게는 글루텐이 원인인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고 그 비율도 점점 올라가는 추세입니다. 마치 지방간의 원인이 술보다는 당분 때문에 생기는 것처럼 장누수증후군은 자가면역 질환 및 염증질환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기능의학진료에서는 장누수증후군과 인슐린 저항성이 90%를 차지합니다.

 

  • 장누수증후군으로 인해 피부가 가렵거나 건선도 생길 수 있고 또 우울증이나 불면증도 일으키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매우 힘들고 괴롭습니다.

 

 

2. 염증반응으로 인한 심장마비

 

  • 비타민 b 가 부족하면 심장마비의 원인이 됩니다. 그런데 비타민 b를 아무리 챙겨 먹어도 흡수가 안되어 해결이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위장에서 소화가 덜 된 음식이 소장으로 넘어갈 경우에 염증반응을 초래합니다.

 

  • 소장의 맨 첫 부분 십이지장에서 염증반응이 생기면 비타민 미네랄 같은 영양소 흡수에 문제가 생깁니다. 십이지장에서 소화효소가 나오면서 본격적으로 소화와 흡수가 시작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 여기에 염증이 생기는 이유는 글루텐 과민반응이 있는 경우에 생기는데 그런 사람이 밀가루 음식을 먹게 되면 위에서 소화가 안된 상태로 십이지장으로 넘어가게 되고 소장에서 염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그리고 그 염증으로 인해서 비타민 b군이 결핍이 되거나 불충분해집니다.

 

  • 대사나 해독에 관여하는 비타민 b군이 부족하면 문제를 일으키는 데 혈중에 호모시스틴 레벨이 증가합니다. 호모시스테인의 별명은 조용한 살인자입니다. 그래서 병원에서 호모시스틴 레벨을 검사하고 수치가 높으면 혈관의 경련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 그런데 혈관 중에서도 관상동맥에 쥐가 나면 갑작스러운 심장마비의 원인이 됩니다. 실제로 심장마비 사망자를 부검을 해보면 정작 콜레스테롤도 높지 않고 혈관이 막혀 있는 것도 아닌데 원인도 모르게 죽는 비중이 50%를 넘습니다.

 

  • 물론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마그네슘이 몸에서 빠져나가서 마그네슘 결핍으로 인해 심장마비가 생기기도 하지만 비타민 b군 결핍과 특정 음식에 대한 민감성이 염증반응을 일으키고 심장마비와 같은 사망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심장마비의 가장 큰 원인이 염증인 것이 확실합니다.

 

 

밀가루 글루텐을 먹지 말아야 하는 또 다른 3가지 이유

 

1. 아밀로펙틴A

 

  • 오늘날 농작된 밀 품종의 80% 이상이 아밀로펙틴A입니다. 앉은뱅이밀은 아닙니다. 전 세계적으로 현재에 와서 과거의 재래종이 아니라 현재에 와서 경작이 되는 밀의 80퍼센트 이상은 아밀로펙틴A를 함유하고 있는데 설탕(당분) 보다 유해한 성분입니다.

 

  • 아밀로펙틴은 인슐린 수치를 높입니다. 그리고 소형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킵니다. 밀가루 섭취를 식단에서 제외했을 때 소형 ldl 수치가 90% 까지 감소합니다. 아밀로펙틴 A를 당뇨병과 연관 지어서는 안 되면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 수치도 증가시킨다는 걸 기억하십시오.

 

2. 제초제(글리포세이트)

 

  • 대부분의 밀가루 재배과정에서 상당량의 제초제(글라포세이트)를 상당히 많이 사용합니다. 이 제초제는 발암물질입니다. 그리고 내분비(호르몬) 활동을 방해합니다. 이 호르몬 교란을 인해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심장질환, 신장질환, 간, 장 내 환경을 파괴하고 신경 독소로도 작용을 합니다.

 

  • 이렇게 GMO(유전자조작) 작물을 피해야 하는 이유가 단순히 유전자를 조작해서가 아니라 더 많은 제초제를 사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유전자를 조작했기 때문입니다. 결국 제초제를 더 많이 먹게 되는 것입니다.

 

3. 프로피오산 칼슘

 

  • 밀은 수확된 후에 오래 보존하기 위해서 프로피오산 칼슘으로 처리를 합니다. 밀은 전 세계에 있는 곡창 지대에서 전 세계로 배송될 때 배에 싣고 오랫동안 움직입니다. 방부제 처리를 하지 않으면 상하게 되는 것입니다. 당연히 수입 밀가루에서 유통과정에서 방부제 처리를 하기 때문에 프로피온산 칼슘이 검출되는 것입니다.

 

  • 그런데 프로피온산 칼슘이 사람의 기분, 행동, 집중력에 영향을 끼칩니다. 밀가루 먹으면 우울해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 학교에서 산만해질 수도 있습니다.

 

  • 가공식품을 끊는 것만으로 아이들의 집중력장애, 산만함을 개선된 사례가 있습니다. 장 건강을 회복하고 나서 아이들 행동 발달 장애가 개선되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글루텐프리 다이어트

 

  • 그래서 글루텐프리 즉 글로텐 제외식을 합니다. 글루텐 프리 제품들이 마트에 가면 쉽게 접할 수 있고 마크가 박혀 있습니다.

 

  • 근데 자연적으로 원래 글루텐이 없는 식재료에다가 글루텐프리라는 표기를 안내하는 차원에서 하면 별문제가 없지만 원래 글루텐이 가득한 식품에서 글루텐을 제외하는 기술을 적용한 가공식품들이 판매되고 있다는 데 문제가 있습니다. 파스타, 국수, 과자, 시리얼에 적혀 있을 수 있습니다.

 

  • 그런데 글루텐 프리 가공 식품의 경우에는 건강에 도움이 되기는커녕 오히려 해로운 경우가 많습니다. 당지수도 더 올라가고 오히려 살이 더 찝니다. 포화지방은 동물성지방이라 몸에 더 안 좋습니다. 그래서 식물성으로 만든 마가린으로 대체해서 많이 먹었는데 더 건강해지는커녕 오히려 심장마비를 더 많이 일으키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글루텐프리도 주의하셔야 할 부분이 분명히 있습니다.

 

 

글루텐을 없애는 보충제

 

  • 밀가루 음식으로 인해 아이들이 알레르기나 아토피, 천식, 자가면역질환 증상이 보이면 병원에서는 검사를 하고 글루텐 피하고 가공식품, 밀가루, 튀김, 유제품을 피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소량이라도 먹게 됩니다. 그리고 가공식품인 경우 얼마나 클루텐이 들어갔는지 확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도움이 되는 보충제가 있습니다.

 

  • 보충제는 "프롤릴 엔도펩티드" 라고 하는 가수 분해 효소가 있습니다. 이 효소가 글루텐 성분을 분해합니다. 글루텐과 장누수증후군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어쩌면 장 건강상태가 우리 건강에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중요합니다. 그리고 정신건강도 장 건강에 달려 있습니다.

 

 

정리

 

글루텐은 염증을 일으킵니다. 염증이 장누수증후군이 되고 혈관에서는 심장 마비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밀가루 글루텐을 먹지 말아야 할 세 가지 이유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1. 아밀로펙틴A : 혈당 상승이 되고 인슐린 저항성을 심하게 만든다. (당뇨)

2. 제초제(글리포세이트): 발암물질을 과다섭취.

3. 방부제 (프로피온산칼슘) 과다섭취

 

그래도 한국의 한국의 토종밀은 수입밀에 비해 글루텐함량이 낮다고 합니다.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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