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하나만 떨림이 뚝!! 수전증 파킨슨 뇌질환 떨림이 좋아지는 방법과 구별법 예방법

이것 하나만 떨림이 뚝!! 수전증 파킨슨 뇌질환 떨림이 좋아지는 방법과 구별법 예방법 수전증이라고 떨림을 경험하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 외에도 몸의 떨림은 다양하게 발생하고 그 원인도 다양합니다. 어떤 분들은 떨리면 술이 최고지 하고 드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술은 치료제가 아닙니다.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고 어려움을 호소하지만 잘 해결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오늘은 떨림의 원인과 종류 그리고 떨림이 좋아지는 방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이가 들면 떨림 수전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목차 ◆

정상적인 떨림

먼저 확인해야 하는 우선순위 체크리스트

떨림의 원인 - 왜 생기는 걸까?

정확한 진단의 중요성

수전증에 좋은 약초

정리

 

 

정상적인 떨림

 

• 떨림은 두통이나 어지럼증처럼 신경과를 많이 찾는 증상 중에 하나입니다. 그중 손떨림이 가장 흔합니다. 시험 보기 전이나 면접 보기 전에 심하게 긴장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손이 떨리기도 합니다. 이 경우 교감신경이라고 해서 우리 몸의 자율 신경계가 항진되면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곧 좋아집니다. 병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 그런데 어떤 경우 단순하고 일시적인 떨림이 아닌 어느 순간부터 자신도 모르게 주변에서 많이 떠는 것 같다, 계속 떤다 등을 말할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혹시 인터넷을 검색해보고 자신의 머리에 이상이 있나 파킨슨과 비슷한데 하면서 걱정을 하십니다. 이럴때 우선 체크 하셔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확인해야 하는 우선순위 체크리스트

 

1. 우선 떨린다면 실제로 떨림인지를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 확인하는 방법은 주위에 신경과를 방문하셔서 상담을 받아 보시는 것입니다. 어떤 경우 일반적인 떨림이 아니라 발작을 하거나 근긴장이상, 무도증 등 다른 종류의 떨림일 수 있습니다. 이때에는 진단이 완전히 달라지며 치료방법도 달라집니다.

 

• 병원을 가면 신경과의사들은 진료실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면밀하게 그 사람의 상태를 관찰하고 진단을 내리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는 떨림을 자신이 해결할 것이 아니라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현명합니다.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더 큰 일이 벌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2. 안전떨림인지 활동떨림인지를 구분하십시오.

 

• 떨림이 가만히 있을 때 발생하는 안정떨림인지 아니면 몸을 움직일 때 발생하는 활동떨림인지를 구분하는 게 중요합니다. 몸을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을 때 발생하는 떨림을 안정 떨림이라고 하는데 이때는 움직임이 시작되면 떨림이 사라집니다.

 

• 반대로 활동 떨림은 몸을 움직일 때 발생하는 떨림입니다. 양 팔을 일직선으로 펴고 자세를 잡을 때 떨리거나 아니면 의도 떨림이라고 해서 물체를 가만히 놓고 코에 닿게 했다가 물체에 닿게 했다가를 반복적으로 한번 해 보면 물체에 가까이 다을 때 혹은 코에 가까이 닿을때 점점 빨리 심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만약 식사시 국을 먹는다고 한다면 삼키기가 힘들어지는 것입니다.

 

• 행동떨림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글씨를 쓸 때나 아니면 바이올린 같은 악기 연주를 할 때 그때 상황에서만 떨림이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안정떨림이 아니라면 거의 유형은 다양하지만 활동떨림입니다.

 

 

떨림의 원인 - 왜 생기는 걸까?

 

1.파킨슨병이 원인

 

• 파킨슨병은 몸을 움직이는 데 관여하는 뇌의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부족해서 생기는 질환입니다. 이때 떨림은 주로 안정떨림이 처음에 시작되지만 일부에서는 활동떨림도 병행해서 생기기도 합니다.

 

• 주로 한쪽 팔이나 다리에서 시작해서 전신으로 다 퍼지게 됩니다.

 

• 떨림이외에도 건강한 사람은 걸을 때 팔을 자연스럽게 흔들지만 파킨슨병 환자는 팔 한쪽을 눈에 띄게 덜 흔들면서 굳어져서 걷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얼굴 표정이 점차 없어지고 굳어지게 됩니다. 이 경우에는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신경과를 방문하셔서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2. 뇌졸중 등 뇌손상이 원인

 

• 뇌졸중처럼 물리적인 뇌 손상을 입었을 때에도 후유증으로 손떨림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 다른 원인으로 인해서 파킨슨증이 생긴 경우를 2차성 파킨슨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운동신경 세포부위에 뇌경색이 생기거나 다른 뇌 손상이 생겨서 망가지는 뇌의 회로가 도파민의 작용을 방해하는 경우에 유발됩니다.

 

3.본태성 떨림이 원인

 

• 가장 흔한 떨림이 본태성 떨림입니다. 이 떨림은 특별한 원인이 없고 다른 아무런 신경학적인 원인이 없이 일부는 유전적인 요인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2-30대도 떨림을 경험하는데 주로 본태성 떨림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증상으로는 팔을 뻗고 있는 자세를 취했을 때 떨리는 경우가 많고 아니면 특정 물체에 손을 갖다 댈 때 떨림이 심해지고 손 뿐만 아니라 가만히 보면 머리를 떠는 경우도 있고 목소리도 떨리고 다리도 떨릴 수가 있습니다.

 

• 증상이 심해져서 글씨를 쓰거나 타이핑을 할 때 지장을 주는 경우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4. 내과적인 질환이나 약물에 의한 떨림

 

• 대표적인 것이 갑상선기능항진증, 요독증, 간기능이상이 있습니다. 이처럼 떨림이 사소한 문제라고 무시하다가 나중에 신경학적 이상까지 발생했을 때 뒤늦게 발견한 것은 다행이지만 후회가 되기도 합니다. 더 빨리 발견했다먼 더 몸이 나빠지기 전에 빠른 치료가 가능하고 어려움을 당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 이러한 증상을 알아내는데 정말 간단합니다. 단지 간단한 혈액검사 만으로도 진단이 가능하고 원인 질환이 치료가 되면 손떨림도 사라집니다.

 

• 손 떨림의 대표적인 약물이 소화제 같은 위장 약입니다. 위장약을 드신다고 미리 겁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특정 약들이 도파민 수용체를 차단해 손떨림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혹시 본인의 약에 특정약이 들어갔는지 알고 싶다면 병원을 내방하실때 약과 처방전을 가지고 가시면 금방 확인이 가능합니다.

 

• 특히 만성적인 뇌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드시는 약이 굉장히 많아집니다. 위장약, 뇌전증약, 뇌경색약 등 을 포함한 많은약들이 떨림이나 파킨슨증후군을 유발할 수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사전에 확인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확한 진단의 중요성

 

• 이처럼 정상적인 떨림인지, 어떠한 유형의 떨림인지, 원인이 무엇인지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떨림의 기간에 따라 치료가 다양하기 때문에 정확하게 진단을 받는게 사실 가장 중요합니다.

 

• 병원에 가면 무조건 간질약을 준다더라는 주위에 말에 휘둘리실 필요가 없습니다. 실제로 그렇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술을 먹으면 낫는다더라는 말도 근본적인 치료는 되지 않습니다. 실제로는 술이 일시적으로 진정효과가 있기 때문에 떨림이 좋아지긴 합니다. 약 10- 15분 정도는 떨림이 좋아질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너무 많이 드시면 알코올로 인한 운동능력을 상실할 수 있어 오히려 떨림이 더 심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수전증에 좋은 약초

 

• 손떨림 수전증에 좋은 약초로는 산조인, 백자인, 원지, 석창포, 당귀, 생건지황, 호박, 천궁, 치자 등이 손떨림 수전증에 좋은 약초 입니다. 심허수전(心虛手振)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심장이 약하거나 허하면 비위장(脾胃藏)의 기능이 약해져 심하면 자신도 모르게 손을 떨거나 젓가락 숟가락질을 할때 심하게 떨고 음식물을 떨어뜨린다고 합니다.

 

 

정리

 

수전증은 치료가 잘 됩니까? 완화하는 약물은 있지만 완전히 없애기는 어렵습니다.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면 굳이 약을 복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손을 떠는 증상이 나타났을 경우에 확인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몇가지 있습니다.

1. 잠은 잘 잤는지, 지금 흥분한 상태는 아닌지 확인해 보십시오.

2. 최근 복용약이 있는지 확인해 보십시오.

3.카페인을 섭취했는지 확인해 보십시오. 커피 뿐 아니라 두통약, 종합 감기약에는 대부분 카페인이 들어 있습니다.

4.떨림이 심한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가만히 누워 있거나 앉아 있을 때 한쪽 손만 떤다면 파킨슨병일 가능성이 높고, 글씨를 쓰거나 숟가락질ㆍ젓가락질을 할 때, 손을 앞으로 쭉 뻗을 때 양손의 떨림이 심해지면 본태성떨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술은 치료제가 아닙니다. 주객수전(酒客手振)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술꾼들에 적용되는 말입니다. 그래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고 그래서 전문가가 필요한 것입니다. 정확한 원인과 정확한 진단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한 실력을 갖춘 신경과 의사를 찾아 상담해 보는것이 지름길입니다.

 

파킨슨병 - 원인과 증상, 예방과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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