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병의 근원이 장에서 비롯된다는 말을 그냥 넘어가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건강한 장을 위한 장독소의 위험성과 그것을 줄이는 핵심방법에 대해서 다루어보겠습니다. 사실상 우리의 몸에서 일어나는 대수롭지 않은 반응들이 바로 장독소와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아십니까?
◆ 목차 ◆
장독소와 연관된 인체의 반응들
장독소가 위험한 이유
장독소가 뇌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
장독소를 줄이는 핵심방법
핵심은 소화!!
소화효소에 도움이 되는 식품
소화효소 제품 고르는 방법
소화효소에 도움을 주는 3가지 영양소
정리
장독소와 연관된 인체의 반응들
- 면역력이 떨어지고 염증성 질환이나 피부질환이 발생하는 경우
- 건강을 위해 영양제나 좋은 것을 먹어도 효과도 없는 경우
- 밥을 먹어도 몸이 처지고 소화가 잘 안 되는 경우. 살이 찌지 않는 경우
- 음식을 소량만 먹어도 속이 더부룩한 것을 느끼고 배에 가스가 차거나 설사를 할 때
- 치아나 혀에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것 같은데 입냄새가 심할 때
이러한 증상들은 우리 몸에 소화효소가 부족할 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들입니다. 우리가 이러한 증상들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면 암은 물론이고 치매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장독소가 위험한 이유
- 우리의 몸의 건강을 유지시켜 주는 면역세포 70%가 장에 있습니다. 결국 장은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관리해야 할 중요한 부분입니다. 장이 나쁘다는 위험신호는 처음에 말씀드린 소화불량 구취 면역력 저하 등입니다. 이런 증상이 일어난다면 그냥 넘길일이 아니라 자신의 장에서 독소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장 환경이 정상적인 기능을 다하지 못한다면 장독소가 쌓이게 되고 이에 따라 지속적인 염증이 발생될 뿐만 아니라 나아가 치매와 암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 음식물을 섭취하여 식도로 넘어가면 음식물은 부패되기 시작합니다. 식도에서 위 소장 대장까지 총 9m나 되는 소화기관을 지나가면서 배출되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부패가 일어납니다. 우리 몸은 따뜻하고 소화기관에서 배출까지의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소화가 완전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음식물의 부패가 심해지면서 그로 인한 노폐물과 장 내 독소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 이윽고 장 속에 독소가 지속적으로 쌓이게 되면 장점막이 헐게 되고 그로 인해 독소가 혈관으로 유입되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그 독소는 혈관을 통해 우리 온몸으로 퍼지면서 세포를 공격해 장염, 신장염, 관절염과 같은 염증 질환을 만들고 비만, 당뇨 같은 대사증후군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 특히 독소들이 장점막으로 흡수되면 장점막의 일부가 변형이 발생되고 이로 인해 대장 용종이 되며 대장암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장점막에는 미생물 감염을 막는 면역글로불린이라는 성분이 존재합니다. 이 장점막이 변형되면 독소를 해소하지 못해 면역력저하 및 각종 질병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장독소가 뇌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
- 장독소는 장뿐 아니라 우리 뇌까지도 영향을 줍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죽은 치매 환자에 대해서 발견되는 박테리아는 장 내에서 서식하는 박테리아와 일치하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장에서 발생한 염증 물질이 혈류를 통해 뇌까지 퍼져 면역 세포를 퇴행시키고 뇌질환을 유발하여 심할 경우 치매로 이어지게 한다는 것 을 증명한 것입니다.
장독소를 줄이는 핵심방법
- 핵심은 소화!!
- 장 속에 잔류하는 음식물들을 빠르게 소화시키면 음식물 찌꺼기가 발생하지 않아 자연스럽게 장 내 독소가 줄어들게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 필요하다면 소화가 잘 되도록 하는 필수 요소인 소화효소를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 소화효소는 화학적으로 영양소를 분해하고 몸속에 잘 흡수되도록 합니다. 우리 몸속에는 음식물을 빠르게 분해하고 흡수하기 위해 소화효소를 분비합니다. 위 소장까지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아밀라아제, 단백질을 분해하는 프로테아제, 지방을 분해하는 리파아제가 적재적소에서 분비되어 소화를 진행합니다.
- 그런데 이러한 소화효소는 나이가 들수록 줄어드는 특성이 있습니다. 청소년들은 아무리 먹어도 금방 소화가 되지만 나이가 드신 분들은 조금만 먹어도 속이 더부룩한 것도 여기에 원인이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해결책은 부족한 효소를 추가적으로 섭취해주어야 합니다.
소화효소에 도움이 되는 식품
- 효소는 보통 48도가 넘어가면 사멸해 버림으로 현대인이 많이 먹는 인스턴트나 열처리 가공식품들에는 효소가 전혀 함유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러한 음식을 위주로 먹게 되면 효소 부족에 직면하게 됩니다.
- 채소가 풍부하게 함유된 음식으로 생과일 채소가 있고 이러한 음식을 자주 드시면 소화효소를 챙기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검은 점이 잘 박힌 바나나는 효소의 보고입니다.
- 하지만 요즘에는 효소를 보충해 줄 수 있는 좋은 효소식품들이 많이 나옵니다. 보통 다이어트 식품으로 나오고 있긴 하지만 사실상 더 중요한 소화 역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입니다.
소화효소 제품 고르는 방법
역가수치가 높으면 좋습니다.
- 효소의 활성도를 나타내는 역가 수치가 높은 제품을 구매하십시오. 역가수치란 효소의 활성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1분 안에 얼마나 빠르게 물질을 분해할 수 있는지를 수치로 말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역가 수치가 높을수록 효소의 활동성이 좋습니다.
- 효소를 섭취하더라도 장 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기 위해서는 우리 몸 안에 있는 치명적인 위험들을 잘 피해 가야 합니다. 효소는 열에도 약하고 위산 담즙산 등의 산성을 띤 물질에도 약합니다. 따라서 체내 장애물들에 대해 효소가 내성을 가지는 정도가 높아야 제대로 된 기능을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추출한 효소보다 활성도가 50% 이상 높다면 그만큼 더 많은 효소가 장까지 사멸하지 않고 가서 소화 활동을 도와줍니다.
곡류식단용과 육류식단용으로 구분된 제품을 선택하십시오.
- 보통은 모두 탄수화물 분해 요소인 아밀라아제 단백질 분해요소인 프로테아제가 들어있지만 육류 식단용은 단백질 분해 요소가 더 많이 들어 있으면 좋습니다. 실제로 효소는 기질 특이성(자신에게 맞는 한 가지 물질에만 반응하는 효소의 성질)이 있어서 효소별로 특정 영양소에만 작용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 효소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있다면 자신의 식생활과 습관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평소 쌀밥과 면을 좋아한다면 곡류 식단용을 주로 먹거나 회식으로 고기나 체중관리로 닭가슴살만 먹는 경우에는 이 육류수단용을 챙겨 먹을 수 있습니다.
소화효소에 도움을 주는 3가지 영양소
- 어떤 걸 먹든지 간에 더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서로 궁합이 잘 맞는 영양소들이 있습니다. 그 성분으로 비타민 미네랄 유산균이 있습니다.
- 비타민과 미네랄은 효소의 활성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하고 이 유산균은 장 내 환경을 좋게 해 줘서 효소의 활동을 더욱 원활하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다면 제품을 고를 때 비타민 + 미네랄 + 유산균 및 프락토올리고당 등 이러한 원료들이 추가로 들어간 것이 좋습니다.
정리
위산, 담즙산에도 잘 견디며 효소의 활성도를 높여주고 먼저 식품으로 활발히 활동하도록 유익한 장 내 환경을 만들어 주며 제품으로 그날그날 먹은 식단에 따라 효소를 선택해서 드실 수 있다면 장내 장 독소를 해결하고 좋은 결과들을 산출하리라 생각합니다. 모든 질병은 장에서부터 비롯된다 -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B.C 460-B.C377(추정))가 남긴 말입니다. 대부분의 질병들이 장내 독소에 의한 염증으로부터 시작된다는 연구결과는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장을 건강하게 지켜야 합니다. 그래야 병이 없이 건강하게 살 수 있습니다. 건강한 식습관과 효소 섭취로 소화 문제에서 탈출하시면 장독소를 해결하고 질 높은 삶을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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