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간염 보균자의 원인과 증상, 전염여부와 예방접종

B형 간염 보균자의 원인과 증상, 전염여부와 예방접종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HBV)로 인해 해마다 약 60만 명이 목숨을 잃습니다. 이 수는 말라리아로 죽은 사람의 숫자와 비슷합니다.  세계 인구의 거의 3분의 1에 달하는 사람이 B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지만, 대부분 몇 달 만에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그렇다면 위험한 간염은 무엇입니까?  

 

B형간염 보균자의 원인과 증상, 전염여부와 예방접종

 

목차 

위험한 간염 - 만성 간염

B형 간염 원인

B형 간염 증상

B형 간염 예방

B형 간염의 전염 

 

 

위험한 간염 - 만성간염

•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몇 달 만에 회복된 사람이 있는가 하면   3억 5000만 명가량은 만성 간염 환자가 되었습니다. 간염은 면역계가 6개월 안에 바이러스를 없애지 못하면 만성으로 간주됩니다.  B형 간염 보균자에게 있는 바이러스는 에이즈를 일으키는 HIV보다 전염성이 100배나 더 높습니다.
•  B형 간염은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사실상 어렵습니다. 특정한 혈액검사를 받아야만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은 자신이 감염되었는지도 모르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바이러스의 감염여부를 몇 해가 지난 뒤 증상이 나타나서 알기도 합니다. 그때는 이미 간경변증이나 간암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B형 간염 보균자 가운데 25퍼센트는 그러한 병들로 사망합니다. 이처럼 B형 간염은 소리 없이 찾아와 죽음으로까지 몰고 갈 수 있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B형 간염 원인

• 간염은 과음이나 독성 물질이 원인일 수 있지만 주된 원인은 바이러스입니다. 그 바이러스는 5가지 있으며 그중 대표적인 세 가지를  A형, B형, C형 바이러스가 있으며 그 외에도 더 있습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HBV)는 감염된 사람의 혈액이나 정액, 질 분비액에 존재합니다. B형 간염 항체가 없는 사람의 몸에 그러한 체액이 들어가면 바이러스가 퍼지게 됩니다.
• B형 간염 바이러스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전염될 수 있습니다. 간염에 걸린 어머니가 아기 출생 시 옮기며, 소독하지 않은 의과 치과 치료를 받거나 문신을 새길 경우에도 취약하며, 다른 사람이 사용한 면도칼, 손톱깎이, 칫솔 등 피가 소량 묻어 있는 경우 그리고 성적접촉이나 수혈이 있습니다. 요즘은 대학교병원  등에서 수혈의 위험을 인지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무수혈센터"를 개설하기까지 하였습니다.

 

B형 간염 증상

• 그 증상으로는 감기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고 쉽게 피로를 느끼며 때로는 황달 증세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에게는 무증상이 나타나고 특히 어린이에게 나타납니다. B형과 C형 간염의 경우, 증상이 나타날 무렵에는 이미 간이 심하게 손상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중요한 것으로 전염여부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필요합니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B형 간염 바이러스는 벌레, 기침, 포옹, 뺨에 하는 키스, 모유 수유를 통해 감염되지 않으며, 다른 사람과 손을 잡거나 같은 음식을 먹거나 젓가락을 비롯한 식기류를 같이 사용한다 해도 그러합니다. 하지만 성인은 대부분 급성 B형 간염 바이러스를 이겨 내며 그 이후로는 면역력을 갖게 되지만 어린이는 만성 간염에 걸릴 가능성이 높은 만큼 관리가 필요합니다. 방치하면 간 부전으로 발전하거나 사망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B형 간염 예방 방법

•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한 노력으로 간염을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종류의 혈액검사를 시행하십시오. 의료진과 상의하면 도와줄 것입니다.
• B형 간염은 백신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습니다.
• B형 간염 예방접종간격은 총 3회 접종이 필요합니다. 1차 접종 후 1개월 후 2차를 맞고,  2차 접종 후 5개월 후 3차 접종을 하면 됩니다.  B형 간염 예방접종은 국가 예방접종에 포함되어 2006년 이후 태어난 모든 영유아는 생후 0, 1, 6개월에 3회 접종을 받습니다. 2006년 이전 태어난 청소년과 성인도 B형 간염 감염력과 항체가 없는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이 권장됩니다.
• B형 간염은 세계 곳곳에 있지만 특히 만성 B형 간염 보균자의 약 78퍼센트는 아시아와 태평양의 섬들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인구 10명당 1명이 B형 간염 보균자입니다. 그들 대부분은 출생 시에 어머니를 통해 감염되거나 아주 어릴 때 다른 아이의 감염된 피가 묻어 간염에 걸린 사람들입니다. 위험에 처한 신생아와 그 밖의 사람들에게 효능이 좋은 백신을 투여한 결과 B형 간염이 대대로 전달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백신을 접종한 곳에서는 B형 간염 환자 수가 현저히 줄어들었습니다.
• 최종적인 방법으로 간이 그 기능이 상실할 경우 간을 이식하는 방법이 있지만   간을 공급할 사람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만약 간이식을 위한 수술을 하기로 했다면   무수혈수술을 권장하며  무수혈센터가 운영되고 있는 의료진과 상담할 수 있습니다.

 

B형 간염의 전염

• 잘못된 지식과 의심이 좋지 않은 상황을 만들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많은 지역에서 B형 간염 보균자들은 나이에 상관없이 기피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B형 간염에 걸린 아이들은 그의 주위에 친구들이 사라지고  성인들도 같이 식사하는 것도 꺼려합니다. 그래서 그러한 차별을 두려워해 검사를 받으려고 하지 않거나 감염된 사실도 숨깁니다. 결국 가족의 건강까지 위험해집니다. 그로 인해 병이 다음 세대까지 전달되는 악순환이 계속됩니다.
• 그러므로  부정확한 지식으로 피해를 보는 사람이 없도록  교육마련이 필요합니다.   특히 학교나 직장. 단체 등에서 전염 여부에 대한 정확한 지식만 전달해도  부정적 관점을 많이 해소되리라 생각합니다.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은 B형 간염 감염을 오히려 차단하는 큰 역할을 하리라 기대합니다.

 

정리 

 

B형 간염 보균자의 원인과 증상, 전염여부와 예방접종에 대해서 검토해 보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접종입니다.  그래야만 전염성을 피해 갈 수 있습니다.   유아와 항체가 없는 고위험군은 백신예방접종을 통해 자신을 보호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부정확한 지식으로 인해  B형 간염 보균자가 당하는 고통 역시 무시할 수 없습니다.  정확한 지식을 가지고 있을 때  B형 간염 보균자들도 사회의 일원으로 잘 활동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는 점도 꼭 기억하셔서 서로 위로하고 돕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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