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관절주사 종류와 효과 / 연골 DNA 스테로이드 콜라겐 주사

무릎관절주사의 종류와 효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병원에 가면 주사기로 무릎에 물을 빼고 주사를 놓게 되는데 이미 염증이 생긴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난 다음 주사를 놓게 되는데 병원에 가기 전에 환자나 보호자가 알고 간 다면 의사와 편하게 상담해 볼 수 있겠습니다.
 

무릎관절주사 종류와 효과 / 연골 DNA 스테로이드 콜라겐 주사

 
목차
1. 연골주사
2. DNA 주사
3. 스테로이드 주사
4. 콜라겐 주사
5. 질문과 답변
6. 정리
 

1. 연골주사

 
가장 많이 놓는 대표적인 무릎주사입니다. 성분은 히알루론산입니다. 히알루론산은 원래 무릎에도 존재하며 관절의 범위를 부드럽게 하고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성분이 부족하면 관절의 부드러움이 둔화되고 충격 시 통증을 느낍니다. 히알루론산 주사는 인체친화적입니다. 안구건조증의 눈물약도 이 성분이고 매우 안전합니다. 관절이 뻑뻑하고 충격이 심한 경우 부족한 부분을 채워준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연골주사라는 연골을 기름칠하듯이 부드럽게 하는 것이지 연골을 재생시키지는 못합니다. 연골주사는 6개월에 한 번 맞고 보험적용이 가능합니다.
 

2.DNA주사

 
PDRN, PN주사라고도 하는데 연어 정자에서 DNA를 추출을 해서 단백질을 만드는 성분을 따로 담은 것입니다. 히알루론산 주사와의 차이점은 연골의 재생을 유도하고, 회복을 돕는다는 것입니다. 이 주사의 경우 1~2주 간격으로 5번까지 맞을 수 있고, 그렇게 5번을 맞고 나면 다시 6개월 뒤에 1~2주 간격으로 5번을 맞을 수 있습니다. 일단 히알루론산을 맞고 나서도 효과가 적거나 부작용이 있을 시 의사와 상의하에 사용해 보실 수 있습니다.
 

3. 스테로이드 주사

 
일명 뼈주사라고 합니다. 무릎 염증이 심하거나 통증이 심할 때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는데 결과는 매우 좋은 편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좋다고 너무 많이 맞으면 관절에 흰색가루가 남아서 그 가루가 자극을 시키고 감염을 일으킵니다. 특히 당뇨 환자는 조심해야 하며 의사와 반드시 상의하시길 바랍니다. 이 주사는 히알루론산 주사나 PDRN, PN주사 즉 DNA주사를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계속된다면 1년에 3번 이내로 3~4개월 간격으로 소량의 스테로이드를 사용합니다.
 

4. 콜라겐 주사

 
무릎의 인대나 연골의 주성분은 콜라겐입니다. 무릎의 인대나 연골이 찢어지거나 손상을 입을 시 사용합니다. 관절염 초기에는 카디졸이라는 제품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인대와 연골을 재생시켜 주고 보호해 주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질문과 답변

 
질문: 히알루론산 주사의 안전성과 가격
답: 10년 이상 임상적인 데이터가 축적된 히알루론산이기에 안전합니다. 6개월에 한 번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주사 중에서 가격적인 면에서 제일 저렴합니다.
 
질문: 히알루론산 주사는 아프지 않는가요?
답: 히알루론산 주사는 주삿바늘이 조금 굵어서 약간 아픕니다. 하지만 최근에 새로 의료보험이 되고 3회 제형이 되는 콘쥬란 주사는 히알루론산 주사보다 조금 더 얇은 주사 바늘을 사용해 거의 따끔할 정도로 아프지 않습니다.
 
질문: 히알루론산과 콘쥬란의 효능과 차이점은?
답: 효능면에서는 비교적 조금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거의 비슷합니다. 역할은 차이가 있는데 히알루론산은 무릎을 부드럽게 하는 역할이 크지만 콘쥬란 주사는 DNA 유전자성분을 포함하기 때문에 염증제거와 손상된 조직의 치유라는 개념이 복합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질문: 물을 한번 빼면 계속 빼야 하는가요?
답: 단순하게 통증 및 염증이 심하지 않은 경우 물이 작은 경우에는 물을 한 번만 빼줘도 됩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원인이 존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연골이 찢어진다던지 연골의 결손이 있다든지, 관절염이 있는 부분이 있다면 물이 차면 빼가면서 치료를 해야 합니다. 물을 빼고 무릎관절주사를 통해 적절한 약제를 투입하면 효과적인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질문 : 물을 빼고 주사를 맞는 경우 부작용은?
답: 예전에는 균이 무릎으로 침투하여 염증이 생기는 경우가 있긴 했지만 최근의 의료적인 개념은 최대한 합병증이 생기지 않도록 조치를 취합니다. 모든 주삿바늘은 1회만 사용하며 철저히 소독합니다. 다만, 면역이 떨어진 분들은 주사를 맞기 전에 의사에게 알려야 합니다.
 
질문 : 무릎관절주사는 접종시기는?
답: 관절염의 발생시기는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문제는 에방을 위한 좋은 식품과 건강습관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도 무릎에 염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아주 초기에 더 크게 염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관절을 안정시키고 연골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주사를 접종기간에 따라 의사의 상담하에 맞으시길 바랍니다.
 

정리

 
오늘을 무릎이 좋지 않을 시 병원에 들리기 전에 한번 보고 가면 좋은 점을 알려드렸습니다. 관절염의 발생시기가 더 짧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벌써 40대에 관절염이 오시는 분이 있습니다. 잘 관리하고 예방하는 게 더 좋습니다. 관절염은 관리하지 못해 생기는 것이 더 많습니다. 이 점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실천이 안 된다면 그래도 용기를 내보시길 바랍니다. 치료는 고통스럽습니다. 치료보다 예방이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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